어제만 해도 19도를 가리키던 날씨는 하루 아침에 기온이 한자리 수로 뚝 떨어졌다. 매일 다른 향수를 뿌리는 걸 추구하지만 그 중에서도 손이 제일 많이 가는 향수가 있다. 오늘 포스팅 하려고 들고 온 향수. 랑세의 헤로익이다. PerfumeTRIP 랑세라는 브랜드를 살짝 언급해보자면 국내에선 여자라인의 향수가 더욱 잘 알려져있는듯 하다. (여자라인의 향수가 더 많기도 하다)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고 있는 랑세의 남자라인 향수는 헤로익, 르방케, 르 와 엠페러, 프랑수아 찰스 총 4가지가 있는데 기껏해봐야 르방케 정도가 알려져있다. 4가지 모두 구입해서 사용해본 결과, 난 헤로익 이 녀석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. 랑세 - 헤로익 Rance - Heroique 탑노트 : 애플, 파인애플, 베르가못, 블랙커런트..